지긋지긋한 온라인 장애인 차별 혐오표현, 이제 그만!
- 온라인 속 장애인 차별 혐오표현 모니터링 일자리-
사진. xxx, 번개표, hate, 해골모양 등이 말풍선에 있는 사진. 온라인 상의 혐오표현을 상징함. 그림 출처 한겨레.
사람센터에서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으로 온라인 장애인 차별 혐오표현 모니터링 직무를 개발하여, 중증장애인분들이 일을 할 수 있으면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24년도부터 직무를 개발하여 진행했습니다.
매월 마다 정해진 시간에 온라인으로 미디어 매체를 보며, 유튜브나 여러 가지 쇼츠를 중심으로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나 혐오 표현들을 찾으면서 그에 대한 문제점이나 생각 등을 적는 활동을 하며, 이것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4조 차별 행위에 따른 ‘차별을 조장하는 광고’에 의하며,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있는 항목 중에 인식 제고에 있는 내용으로 모니터링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1월에는 장애인 일자리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차별을 조장하는 광고가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유엔권리협약에 의한 장애인 인식 제고를 위해 홍보물도 만들어서 온라인 메신저나 SNS로 알리는 직무를 하며, 전반적으로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질 수 있음을 이야기하였습니다.
2월에는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함에 따라 성실히 모니터링을 해서 총 4명의 모니터링단들이 21개의 장애인 차별·혐오 표현을 찾아주었고 그에 맞는 문제점과 직무를 하면서 느낀점을 적어주었습니다. 그중에서 몇 가지를 이야기해보자면 유튜브 채널에 장애인을 양육하는 어머니에 대한 영상이 나오면서 컨텐츠 제목이 ‘내 인생 너한테 저당 잡혔어’(쇼츠 1: https://www.youtube.com/watch?v=X6RQ5BPtbRY&t=21s)라는 식으로 표현이 되어서 마치 장애인을 양육하면 나의 인생은 오롯이 그 장애인 자녀의 것이 된다 라는 부정적인 표현방식을 사용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혐오를 더욱더 강하게 만드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찾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유튜브 드라마 쇼츠 중에 발달 장애인 여성이 나오는 영상에다가 ‘장애인도 안달나게 하는 대한민국 나쁜 남자’(쇼츠 2: https://www.youtube.com/shorts/D3MPJOVS8Oc )라고 자막이 나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런 쇼츠는 성차별과 혐오, 그리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함께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판단이 되어 좋은 사례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3월에는 모니터링단 4명이 총 20개의 사례를 찾아왔습니다. 그 중에서 실제 사례를 쇼츠로 만든 것 같은 사례가 있었는데요. 초등학생 청각장애인이 겪는 차별을 같은 반 친구의 입장(쇼츠 3: https://www.youtube.com/watch?v=RaPCC6f0RaI&list=LL&index=24 ) 에서 만든 것이고, 이 쇼츠를 보면서 장애인권교육을 할 때 조금 더 다양한 유형의 장애를 다루어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사람으로서의 다양함을 이야기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짧은 토론이 있었습니다. 토론의 끝은 사람을 다양하고 다르게 바라봄으로써 친해지게 되면 그 과정에서 충분히 그러한 특성들을 발견하고 알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성격같은 것이라고 이야기가 되어서 좋은 사례가 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온라인 장애·혐오표현 모니터링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장애라는 단어가 차별이나 혐오표현으로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알아가고 내적인 역량강화를 할 수 있으며, 그것을 바탕으로 차별과 혐오적 상황을 마주했을 때 직접 이야기할 수 있는 힘을 길러서 직접적으로 권익옹호 활동을 목표로 직무를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긋지긋한 온라인 장애인 차별 혐오표현, 이제 그만!
- 온라인 속 장애인 차별 혐오표현 모니터링 일자리-
사람센터에서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으로 온라인 장애인 차별 혐오표현 모니터링 직무를 개발하여, 중증장애인분들이 일을 할 수 있으면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24년도부터 직무를 개발하여 진행했습니다.
매월 마다 정해진 시간에 온라인으로 미디어 매체를 보며, 유튜브나 여러 가지 쇼츠를 중심으로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나 혐오 표현들을 찾으면서 그에 대한 문제점이나 생각 등을 적는 활동을 하며, 이것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4조 차별 행위에 따른 ‘차별을 조장하는 광고’에 의하며,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있는 항목 중에 인식 제고에 있는 내용으로 모니터링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1월에는 장애인 일자리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차별을 조장하는 광고가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유엔권리협약에 의한 장애인 인식 제고를 위해 홍보물도 만들어서 온라인 메신저나 SNS로 알리는 직무를 하며, 전반적으로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질 수 있음을 이야기하였습니다.
2월에는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함에 따라 성실히 모니터링을 해서 총 4명의 모니터링단들이 21개의 장애인 차별·혐오 표현을 찾아주었고 그에 맞는 문제점과 직무를 하면서 느낀점을 적어주었습니다. 그중에서 몇 가지를 이야기해보자면 유튜브 채널에 장애인을 양육하는 어머니에 대한 영상이 나오면서 컨텐츠 제목이 ‘내 인생 너한테 저당 잡혔어’(쇼츠 1: https://www.youtube.com/watch?v=X6RQ5BPtbRY&t=21s)라는 식으로 표현이 되어서 마치 장애인을 양육하면 나의 인생은 오롯이 그 장애인 자녀의 것이 된다 라는 부정적인 표현방식을 사용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혐오를 더욱더 강하게 만드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찾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유튜브 드라마 쇼츠 중에 발달 장애인 여성이 나오는 영상에다가 ‘장애인도 안달나게 하는 대한민국 나쁜 남자’(쇼츠 2: https://www.youtube.com/shorts/D3MPJOVS8Oc )라고 자막이 나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런 쇼츠는 성차별과 혐오, 그리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함께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판단이 되어 좋은 사례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3월에는 모니터링단 4명이 총 20개의 사례를 찾아왔습니다. 그 중에서 실제 사례를 쇼츠로 만든 것 같은 사례가 있었는데요. 초등학생 청각장애인이 겪는 차별을 같은 반 친구의 입장(쇼츠 3: https://www.youtube.com/watch?v=RaPCC6f0RaI&list=LL&index=24 ) 에서 만든 것이고, 이 쇼츠를 보면서 장애인권교육을 할 때 조금 더 다양한 유형의 장애를 다루어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사람으로서의 다양함을 이야기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짧은 토론이 있었습니다. 토론의 끝은 사람을 다양하고 다르게 바라봄으로써 친해지게 되면 그 과정에서 충분히 그러한 특성들을 발견하고 알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성격같은 것이라고 이야기가 되어서 좋은 사례가 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온라인 장애·혐오표현 모니터링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장애라는 단어가 차별이나 혐오표현으로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알아가고 내적인 역량강화를 할 수 있으며, 그것을 바탕으로 차별과 혐오적 상황을 마주했을 때 직접 이야기할 수 있는 힘을 길러서 직접적으로 권익옹호 활동을 목표로 직무를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