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특별페이지
나의 삶, 나의 자립 ⑰ 시골집
시골집
전동휠체어를 타고 고향으로 갔다.
대구역에서 대전역까지 KTX 타고 가고,
또 대전역에서 음성역까지 왔다.
마음이 설레었다.
나 혼자서 집에 온다니 내 자신이 대견하다.
음성역에서 콜택시 타고 집에 왔다.
부모님도 나를 반갑게 맞아주시고,
나도 부모님 보니까 좋았다.
고향 냄새가 정겹다.
예전에는 몰랐다.
사람들이 왜 고향을 찾는지,
아무튼 나 혼자 잡에 와서 좋다.
그리고 콜택시를 보니 부모님이 신기하다고 하셨다. ㅎㅎ
2014년 겨울,
장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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