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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나의 자립 ⑰ 시골집

관리자
2022-06-14
시골집




전동휠체어를 타고 고향으로 갔다.

대구역에서 대전역까지 KTX 타고 가고,

또 대전역에서 음성역까지 왔다.

마음이 설레었다.


나 혼자서 집에 온다니 내 자신이 대견하다.


음성역에서 콜택시 타고 집에 왔다.

부모님도 나를 반갑게 맞아주시고,

나도 부모님 보니까 좋았다.

고향 냄새가 정겹다.


예전에는 몰랐다.

사람들이 왜 고향을 찾는지,

아무튼 나 혼자 잡에 와서 좋다.

그리고 콜택시를 보니 부모님이 신기하다고 하셨다. ㅎㅎ


2014년 겨울,
장현이